Note and Short Communication
  • 2025 FIP Statement of Policy/Pharmacists: Gateway to self-care
  • Sang Hoon Joo1,2*

  • 1College of Pharmacy, Daegu Catholic University, Gyeongbuk 38430, Korea
    2Committee of International Affairs,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Seoul 06643, Korea

  • 2025 세계약사연맹(FIP) 정책 성명서 약사: 셀프케어 (자가 관리)의 관문
  • 주상훈1,2*

  • 1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2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

  • This article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Background/Objectives: Self-care has become an important strategy for improving public health and healthcare sustainability. This study aimed to introduce and summarize the 2025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 policy statement, “Pharmacists: Gateway to Self-care,” and to highlight the role of pharmacists in supporting patient-centered self-care.
Method: The official FIP policy statement adopted at the 2025 FIP World Congress was reviewed and translated into Korean. The major concepts, policy recommendations, and healthcare implications related to pharmacist-led self-care support were analyzed.
Result: The policy statement emphasized that pharmacists are highly accessible healthcare professionals who contribute to self-care through medication counseling, health promotion, disease prevention, and evidence-based patient education. It also highlighted that pharmacist-supported self-care may improve health literacy, optimize medication use, reduce healthcare expenditures, and alleviate healthcare system burdens. In addition, the statement emphasized equitable access to self-care services and interdisciplinary collaboration to improve patient outcomes.
Conclusion: The FIP policy statement recognizes pharmacists as key healthcare providers in advancing self-care and sustainable healthcare systems. Strengthening pharmacist involvement in self-care services may contribute to improved public health and enhanced quality of healthcare worldwide.


Keywords: Self-care, Pharmacists & pharmaceutical care, Patient empowerment, Health literacy, Healthcare system & universal health Coverage, Collaboration

전 문 (preamble)

질병에 대한 지식, 예방 및 관리는 과학, 기술, 사람 중심(people-centred) 관리의 발전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본적인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야 하는 정부의 책임 외에도, 시민들 역시 질병 예방,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강화, 건강한 생활 원칙 적용을 통해 스스로를 돌봐야 하는 ‘셀프케어(자가 관리)’의 책임이 있다. 자신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일차 의료 제공자에게 의존하는 특징을 가진 ‘의료 모델(medical model)’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중요하고 실용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는 보다 전인적(holistic)이고 사람 중심적인 접근 방식으로의 중대한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건강의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결정 요인을 다루는 공공 정책, 교육 및 건강 증진 전략에 더 초점을 맞추는 신흥 ‘사회적 모델(social model)’은 현재와 미래에 필수적일 수 있다. 이는 치료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환자의 약물 관련 요구를 해결하는 책임을 실무의 핵심으로 삼는 ‘약료 모델(pharmaceutical care model)’과 상호 연관된다.
이 정책 성명서는 셀프케어의 중요성과 이점을 강조한다. 환자가 자신의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키고 유지해야 할 개인적 책임과, 셀프케어 활동에서 환자를 촉진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해야 할 약사의 책임을 모두 인식한다. 약사는 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환자의 역량을 향상시켜 원하는 건강 성과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으며, 동시에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약사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전문적인 보건 전문 지식은 약사와 약무서비스를 셀프케어의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로 만든다. 환자와 약사 간의 협력적 관계는 — 의약품이 실제로 공급되든 그렇지 않든 —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와 개인의 건강 책임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셀프케어를 지원하며, 의료 시스템에 근거 기반의 이점을 제공하고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에 기여한다. 나아가 환자와 약사 간의 이러한 관계는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을 다루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의료 접근성의 장벽을 낮추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 배제를 줄이고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

서 론 (introduction)

의료 시스템의 일부로서의 셀프케어
셀프케어의 정의는 누가 셀프케어 활동에 참여하는지, 이러한 행동을 유발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보건의료 전문가가 어느 정도 관여하는지에 따라 시스템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셀프케어가 문화마다 다를 수 있고 개인 및 지역사회의 신념, 자신감, 경험을 반영하지만, 광범위하게는 ‘보건의료 전문가의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개인, 가족 및 지역사회가 스스로의 건강을 증진 및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셀프케어 개념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책임을 개인에게 부여한다.
셀프케어는 더 건강한 삶, 나아가 더 건강한 인구를 위한 토대이며 모든 생애주기에 걸친 건강과 웰빙에 필수적이다. 보건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측면에서 셀프케어는 보다 지속 가능한 보건 시스템의 핵심 기둥이며 보편적 의료 보장에 기여하는 훌륭한 요소이다. 보편적 의료 보장 달성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가의 보건 시스템은 건강 결정 요인을 다루고 의료 서비스 제공에서 자원 사용을 최적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국가 및 지역 관할권에 따라 의약품, 정보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보건 시스템 내에서 셀프케어의 위치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셀프케어 투자의 시급성
지역 약국 환경에서 다양한 셀프케어 지원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비용 및 건강 관련 성과를 비교한 연구들은, 경미한 질환(minor conditions) 치료와 관련된 비용을 줄이고 다른 의료 환경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며 환자의 건강을 개선함으로써 임상적,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실제로 체계적 문헌 고찰, 무작위 대조 시험 및 관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행동 중심(behaviourally focused)”의 자기 관리(self-management)를 지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삶의 질, 독립성, 생산성, 임상 증상 및 의료 자원 활용에 이점을 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셀프케어 연맹(Global Self-Care Federation)의 연구 증거에 따르면, 셀프케어 정책 조치는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25%), 개인 시간 절약(20%), 의사 진료 시간 절약(18%), 복지 증진(17%)의 영향을 미치며, 의료 시스템 및 국가 경제의 금전적 절감 효과를 16% 증가시킬 것으로 추산된다.
의료 시스템의 지속적인 재정적 제약과 셀프케어의 영향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가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한 질병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기 셀프케어 투자의 중요성을 강화한다. 위생, 영양,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들의 수명도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수명 연장 추세는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결과적으로 개인과 정부는 셀프케어 인프라가 어떻게 보건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향상시키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며, 다양한 사회경제적 그룹 전반에 걸쳐 셀프케어 접근의 형평성을 보장할 수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증거에 따르면 환자의 셀프케어를 위한 약사의 지원은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셀프케어의 개념은 가용한 자원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전략뿐만 아니라, 자원 배분에 개인을 참여시키는 데 있어서도 핵심적인 초점이 되었다. 셀프케어 옹호 단체들은 의약품에 대한 적절하고 편리한 접근성이 시기적절하고 안전한 치료를 촉진하는 수단이며, 이를 통해 더 큰 차원의 진료(care escalation) 필요성을 최소화한다고 믿는다.

배 경(background)

환자 임파워먼트(Empowering patients)
2013년 유럽에서 수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가 셀프케어를 흔한 질병뿐만 아니라 만성 질환 및 질병의 관리와 예방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개인 간, 그리고 개인 내부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성은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수준, 개인적 자신감,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려는 참여도, 이전의 셀프케어 경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등 환자 측면의 요인들에 의해 잘 드러난다.
“7가지 기둥 프레임워크(seven pillars framework)”는 개인이 최적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일련의 활동을 요약한다. 건강 문해력이 제한적이거나 셀프케어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환자는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더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접근성이 높고 포용적인 약사 주도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다. 디지털 헬스의 중대한 발전과 환자의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은 이제 환자 중심 관리를 향상시킨다. 이러한 새로운 셀프케어 조력자(enablers)는 약사가 환자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확장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약사가 의료 지침을 개발하고 전달할 때 건강 문해력을 고려한 접근 방식을 적용하면 사람 중심의 치료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약사는 환자 중심 관리, 의사 결정, 협업, 개인적 행동, 근거 기반 실무, 의사소통 등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치료, 의료서비스 및 조언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셀프케어 지원은 개인과 취약 계층이 자신의 건강을 통제하고 더 건강한 행동을 채택하도록 임파워먼트(역량 강화)를 제공한다.
건강 문해력의 향상이 셀프케어의 활용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그 가치와 효과성에 대한 훌륭한 증거이며, 이는 모든 국가에서 압박받는 의료 서비스와 관련 예산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건강 성과, 환자 편의성 및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다.
근거 기반의 적절한 광고는 개인이 건강 관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통해 제품의 적절한 라벨링을 보장하면, 진료의 연속성에 관여하는 약사들이 편향되지 않은 근거 기반의 지침과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약사 실무 지침 및 기여
환자가 일차 방어선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약사에 접근하는 것은 잘 기록되어 있다. 전 세계 약사들은 셀프케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개별 및 협력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있다.
10여 년 전, “2011 FIP/WHO 우수약무기준(GPP)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약사의 두 가지 구체적인 역할과 기능은 셀프케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첫째, “의약품 및 다양한 셀프케어 측면에 대한 평가된 정보를 배포하는 것”이다. 이 경우 약사는 환자, 타 보건의료 전문가 및 대중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근거 기반이며, 객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우며, 판촉 목적이 아니고, 정확하고 적절한지 확인해야 한다. 나아가, 환자와 돌봄 제공자에게 편향되지 않은 정보 출처를 식별하는 방법, 웹 기반 또는 기타 형태의 의료 및 의약품 정보(건강 앱 및 웨어러블 기기 포함)를 평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하며, 특히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에 대해서는 약사에게 조언을 구하도록 강력히 권장해야 한다. 약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개인의 필요에 맞는 정보를 얻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둘째, “예방적 관리 활동 및 서비스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최소한의 국가 표준이 확립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약사는 환자가 의료 시스템을 탐색하고 건강 정보를 평가하도록 도울 역할이 있다. 약사는 금연 촉진, 안전한 성 건강 실천, 환자 교육 및 상담 등 공중 보건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상담에는 일반의약품(OTC) 비타민 및 영양 보충제에 대한 권장 사항뿐만 아니라, 평생 예방접종을 위한 연간 면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약사는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를 위한 기타 건강 검진 활동과 더불어 적용 가능한 경우 신뢰할 수 있는 현장 검사(POCT)를 제공할 수도 있다. 환자에 대한 접근성과 약사의 발전된 임상 역할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은 이 전문직이 환자와 의료 시스템의 진화하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도록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셀프케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적극적 참여, 흔한 질병 관리의 자립성, 최적화된 의료 상담을 통한 비용 절감, 결근 감소, 특히 인력이 제한된 지역에서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압박 감소를 촉진하여 개인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증거에 따르면 셀프케어에 약사가 참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는 환자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참여, 긍정적인 생활 방식의 변화, 처방된 치료에 대한 순응도 향상, 최적의 지원에 대한 선호, 건강에 대한 책임감 증대, 적절한 시기의 타 의료기관 의뢰(referral)로 이어진다. 이러한 약사 주도 개입의 가치는 다음과 같은 요소에서 비롯된다:
역량요소: 흔한 질병을 안전하게 평가하고 중증 질환과 효과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능력
경제적요소: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람들이 업무를 유지하거나 결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셀프케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하는 능력
통합요소: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능력
의사소통접근성요소: 대중, 환자 및 기타 보건의료 전문가와 효과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능력
장기적의료제공: 농어촌 지역에서 약사는 종종 가장 가까운, 때로는 유일한 보건의료 전문가이다. 그들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적 환경을 이해하는 신뢰받는 인물로서, 요구를 파악하고, 지원을 제공하며,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이는 그들을 우리 지역사회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만든다.
이러한 배경에서, FIP는 다음을 권고한다:
정부 및 보험자 (Government and insurers):
1.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내에서 약사의 형평성 있는 접근과 통합을 보장하는 셀프케어 프레임워크를 인식, 장려 및 투자해야 한다.
2. 환자 보고 삶의 질(population-reported quality of life)과 같은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국가 셀프케어 개입의 성공과 수익(투자 효과)을 측정해야 한다.
3. 개인 및 보건 시스템 수준 모두에서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건 시스템 내에 약사/약국을 완전히 통합하고 편입시켜야 한다.
4. 제약 산업과 연계하여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인 셀프케어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
5. 소외되거나 외진 지역 사회의 지역 약국을 위한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인프라 지원에 투자해야 한다. 특히 해당 지역사회에서 약국이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인 경우 더욱 그러하다.
6. 약사, 약무 보조 인력 및 인턴을 포함하여 적절히 교육받고 규제받는 약사 인력에 투자해야 한다.
7. 지역 약사가 진행하는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습관에 대한 교육 또는 강연을 장려하는 등, 유아기 및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보건 및 의료의 주요 요소에 약사가 참여하도록 투자해야 한다.
8. 약사가 제공하는 셀프케어 서비스에 대해 적절한 보장과 보상을 보장하고, 효율성, 안전성 및 가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보건 부문 간의 협력을 장려해야 한다.
9. 근거 기반의 셀프케어 관행을 지지하고 잘못된 정보(misinformation)로부터 대중을 보호해야 한다.
10. 셀프케어 약무 서비스의 국가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들을 지원해야 한다.
환자, 돌봄 제공자(간병인) 및 그들의 단체:
1. 약사와 적극적으로 참여, 파트너십 구축 및 협력하여 질병 증상의 셀프케어 및 자가 관리를 촉진해야 한다.
약사 단체(FIP 회원 단체 등):
1. 환자 성과를 향상시키는 약사 주도의 약료 이니셔티브를 수집하고 배포하여 셀프케어에서의 약사 역할을 강화하고, 약사 역할의 추가적인 확장을 지지해야 한다.
2. 약국이 봉사하는 지역사회의 보건 및 사회적 요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셀프케어 정책의 더 넓은 확립과 실행을 위한 전문적인 리더십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지역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교육, 근거 기반 실무의 적용 및 실무 가이드라인의 준수를 통해 회원들이 높은 수준의 셀프케어 실무 기준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4. 회원들 사이의 셀프케어 이니셔티브를 장려하기 위해 환자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
5.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신흥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과 관련하여 회원의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해야 한다.
6. 필수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인 지역 약국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을 보장해야 한다.
7. 약국 내 서비스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
8. 약사들이 개입과 그에 따른 결과를 정량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사들 사이에서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
9. 건전한 정책과 국가 셀프케어 전략을 위한 정보를 개발하고 공유하기 위해 데이터와 지식의 사용을 최적화해야 한다.
10. 셀프케어에 적용할 수 있는 중재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합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약학교육기관 및 교육 제공자:
1. 디지털 헬스, 형평성, 진료의 포용성 등 새롭게 부상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커리큘럼 개발을 강화해야 한다.
2. 직종 간 협력 및 진료의 교차성(intersectionality)에 관한 사례 연구와 모듈을 통합하고, 평생 교육을 촉진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장려해야 한다.
3. 각 국가 약무 시스템의 고유한 현실을 고려한 근거 기반 정책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개별 약사:
1. 개인이 다음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자신을 돌보는 데 있어 더 나은 교육을 받도록 노력할 것. 지역 또는 글로벌 보건 제공자, 보건 시스템의 건강 증진 리소스 또는 환자 단체로부터 얻은 이 교육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대한 자신감과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수준을 높일 것이다.
◦셀프케어에 대한 더 큰 수용을 장려하기 위해 셀프케어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것.
◦자신이 물려받은 고유한 문화와 신념을 의료 제공자와 공유하도록 하여 자신의 건강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전달할 것.
◦자신과 자녀의 건강 결정 요인 및 지표를 인지할 것.
◦흔한 질병과 증상을 관리할 것.
2. 다음과 같은 셀프케어 제공의 품질 관리를 위한 표준 운영 절차(SOP)를 개발하고 채택해야 한다(다음에 국한되지 않음):
◦셀프케어에 약료(pharmaceutical care) 개념을 적용.
◦작업에 대한 적절한 문서화와 약물 조정(medicines reconciliation), 복약 순응도 지원 및 약물 관리와 같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셀프케어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
◦셀프케어 제품 사용과 관련된 부작용(adverse events)을 규제 기관 및/또는 제조업체에 보고하여 매일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를 적용. 가능한 경우 개인에게 국가적 보고 옵션을 안내.
◦현재 최선의 셀프케어 기술에서 파생된 결과의 정확한 사용 및 해석을 보장.
◦의료 시스템 내 대체 서비스로의 적절한 환자 전원(의뢰, referral)을 포함한 약사의 트리아지(Triage; 환자 분류).
3. 다음 사항들을 옹호, 촉진, 지원 및 참여해야 한다:
◦약사에게 주어진 훈련과 실무 범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업무;
◦보건 시스템 내에서의 환자 중심 관리(Patient-centred care);
◦문화적으로 역량 있는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훈련;
◦다양한 공중 보건 증진 활동 및 보건 교육 캠페인;
◦책임 있는 셀프케어 관행을 지원하는 규제 및 정책 프레임워크;
◦건강 문해력이라는 주제 아래, “응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 아니라 “배우기 위해 듣는 것(listen to learn)”을 목표로 개인적인 의사소통 및 코칭 기술 향상;
◦환자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신뢰와 건강 문해력을 구축하는 공감적이고 쌍방향적인 의사소통 참여.
4. 환자를 분류하고(triage), 관리하며, 의뢰(refer)하기 위해 다른 보건의료 전문가와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FIP는 다음을 위해 노력한다:
1. 셀프케어에 있어 약무 실무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타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한다.
2. 각국의 상황에 적합한 셀프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한 품질 기준 및 셀프케어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회원 단체들을 지원한다.
3. 건강을 개선하고 관리하기 위해 약사가 제공하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강력히 지지(advocate)한다.
4. 셀프케어의 개발 및 제공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데이터를 수집 및 배포하고, 지식 공유를 위해 검색 가능한 저장소를 제공한다.
5. 셀프케어에 대한 직업 윤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회원들과 협력한다.
6. 구성 기관들을 통해 셀프케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촉진한다.
7. 제약 산업과 연계하여 셀프케어 제품, 요법 및 정보의 개발 등을 포함(이에 국한되지 않음)하는 셀프케어를 위한 의약품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한다.
8. 약사가 중재하는 셀프케어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가적 협력을 촉진한다.
9. 정부 및 보건의료 기구(예: WHO, UN)를 상대로, 적절한 보상 모델(reimbursement models) 할당과 함께 셀프케어 이니셔티브에 약사를 포함할 것을 적극 주창한다.
- This translation from English into Korean, is an unofficial document. The official,“FIP Statement of Policy: Pharmacists: Gateway to self-care” was adopted on the August 31, 2025, and may be accessed, free of charge, through https://www.fip.org/file/6358.
- 위 번역문의 공식 원문은 영어이며, 본지에 게재된 한국어 번역은 비공식적임을 밝힙니다. 2025년 8월 31일에 채택된 성명서의 공식 영어 원문은 https://www.fip.org/file/6358 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t the 2025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 World Congress held in Copenhagen, Denmark, the policy statement titled "Pharmacists: Gateway to self-care" was adopted, declaring that the role of pharmacists in self-care must be fully utilized. We hereby present the Korean translation of this statement.
- 지난 202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약사연맹(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 총회에서는 정책 성명서 “약사: 셀프케어(자가 관리)의 관문”가 선포하여 셀프케어에서 약사의 역할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함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번역을 이 자리를 빌어 공개한다.

References
  • 1.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 (FIP). FIP Statement of Policy: Pharmacists: Gateway to Self-Care. Published August 31, 2025. Available at: https://www.fip.org/file/6358. Accessed May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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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 2026;12(1):5-10

    Published on May 31, 2026

  • Received on May 15, 2026
  • Revised on May 21, 2026
  • Accepted on May 28, 2026

Correspondence to

  • Sang Hoon Joo
  • 1College of Pharmacy, Daegu Catholic University, Gyeongbuk 38430, Korea
    2Committee of International Affairs, Korean Pharmaceutical Association, Seoul 06643,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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